일본은 1992년 아시안컵 및 1993년 제5회 아프리카축구연맹(CAF)-아시아축구연맹 슈퍼컵을 잇달아 제패했지만,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 종료 직전 동점골 허용으로 이라크와 비기면서 한국보다 2골이 적어 1994월드컵 본선 진출이 무산됐다.미우라 가즈요시는 ▲아시안컵 최우수선수 ▲CAF-AFC 슈퍼컵 결승골 ▲월드컵 예선 한일전 결승골 ▲월드컵 예선 이라크전 선제골 등을 기록하고도 일본을 사상 첫 월드컵 본선으로 이끌지 못했다.반면 한국은 1994월드컵에서 역대 최고 성적 2무 1패로 선전했다. 현역 시절 아시아 넘버원 차범근이 감독을 맡은 제16회 월드컵 예선 첫 8경기는 7승 1무 23득점 1실점으로 압도적이었다.
 
   
      
아시안컵 MVP 미우라 가즈요시(11번)가 제16회 국제축구연맹 월드컵 최종예선 B조 일본 홈경기에서 한국 전담마크 최영일(4번) 태클로 인해 공격이 저지되고 있다. 2번은 이기형.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미우라 고타(왼쪽), 로드FC 출전 일본인 파이터 구로이 가이세이. 사진=三浦 孝太
      
   
 
   
      
미우라 가즈요시의 둘째 아들 미우라 고타는 체육관 동료의 세컨드로 참가한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종합격투기대회 로드FC 70 일정을 마치고 서울특별시를 방문했다. 사진=三浦 孝太
      
   
 
   
      
탤런트 겸 모델 미우라 리사코(윗줄 가운데)가 2006년 3월 일본 도쿄에서 부모한테 자녀 위치를 알려주는 문자 메시지 발송 기능을 탑재한 어린이용 핸드폰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미우라 가즈요시(오른쪽)가 브라질 축구단 산투스 후배 네이마르와 대화하고 있다. 네이마르는 2022년 7월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프리시즌 투어로 일본을 찾았다.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미우라 고타(오른쪽)가 프랑스 최강팀 파리 생제르맹 프리시즌 투어로 일본을 찾은 네이마르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브라질 축구계와 친분이 두터운 아버지 미우라 가즈요시 덕분에 10살 많은 네이마르와 어린 시절 풋살을 함께 하는 사이였다. 사진=三浦 孝太
      
   
 
   
      
미우라 고타는 스위스 명품 시계 태그호이어 모델이다. 사진=TAG Heuer
      
   
미우라 가즈요시 A매치 최정예 한일전 성적
# 1994월드컵 예선레프트윙, 선제 결승골일본 1-0 승# 1997년 5월 홈 평가전센터포워드, 동점골1-1 무승부# 1998월드컵 예선센터포워드, 무득점1-2 패, 2-0 승합계: 4경기 풀타임 2승 1무 1패 2득점
 
   
      
미우라 가즈요시가 제15회 국제축구연맹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한국전 선제 결승골을 넣고 있다. 1994월드컵 예선 세계 통합 득점왕으로 국가대표팀 공격을 주도했지만, 일본은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사진=Getty Images=연합뉴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