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게 패하긴 했지만, LG 트윈스 선수들의 활약은 분명 빛났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은 15일 대만 타이베이 타이베이돔에서 열린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B조 조별리그 경기에서 일본에 3-6으로 분패했다.이로써 한국은 조 2위까지 나설 수 있는 슈퍼라운드 진출에 빨간 불이 켜지게 됐다. 1차전에서 대만에 3-6으로 무릎을 꿇었던 한국은 쿠바와의 2차전을 8-4 완승으로 장식했지만, 이날 패전으로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홍창기는 일본과의 경기에서 분투했다. 사진=연합뉴스
      
   
 
   
      
박동원이 일본전에서 홈런을 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찬은 일본 타자들을 상대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사진=연합뉴스
      
   
 
   
      
적시타를 친 뒤 기뻐하는 홍창기. 사진=연합뉴스
      
   
 
   
      
박동원이 일본전에서 홈런을 친 뒤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일본 타자들을 봉쇄한 유영찬.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