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퍼마르크트 선정 2025 아시아 베스트11: 몸값 순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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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퍼마르크트 선정 2025 아시아 베스트11: 몸값 순위 공개

트랜스퍼마르크트 선정 2025 아시아 베스트11: 몸값 순위 공개

트랜스퍼마르크트 선정 2025 아시아 베스트11: 몸값 순위 공개

축구 이적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가 2025년 4월 23일(한국시간) 대륙별로 시장가치가 높은 선수들로 구성한 베스트11을 발표했다. 각 포지션에서 가장 높은 몸값을 가진 선수들로 팀을 꾸린 이번 명단에서 아시아는 일본 선수들이 두드러진 활약을 보였다.

아시아 베스트11: 일본 선수 7명 포함

아시아 베스트11에는 한국과 일본 선수들이 대거 포함되었다. 총 11자리 중 일본이 7자리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비중을 보여줬다. 한국에서는 3명, 우즈베키스탄에서 1명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 선수 3명: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한국 선수 중 손흥민(토트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아시아 베스트11에 선정되었다. 김민재는 4500만 유로(731억 원)로 아시아 선수 중 가장 높은 몸값을 기록했으며, 손흥민과 이강인은 각각 3000만 유로(487억 원)로 평가받았다.

김민재, 아시아 최고 몸값 공동 1위

김민재는 일본의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와 함께 아시아 선수 중 가장 높은 시장가치를 자랑한다. 두 선수 모두 4500만 유로로 평가받으며 아시아 축구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일본 선수 7명: 유럽파 대거 포함

일본은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 사노 가이슈(마인츠), 모리타 히데마사(스포르팅 CP), 이토 히로키(바이에른 뮌헨), 도미야스 다케히로(아스널), 스즈키 자이온(파르마)이 명단에 포함되었다. 일본 선수들이 유럽 빅리그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높은 몸값을 인정받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의 유일한 대표: 압두코디르 후사노프

한국과 일본 외에 유일하게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우즈베키스탄의 압두코디르 후사노프(맨체스터 시티)다. ‘우즈벡 김민재’로 불리는 그는 수비수로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아시아 베스트11에 선정되었다.

아시아 축구의 현실: 일본의 압도적 비중

아시아 베스트11에서 일본 선수가 7명을 차지한 것은 일본 축구의 유럽파 배출과 소속팀 내 주전 경쟁력 때문으로 분석된다. 유럽 리그에서 꾸준히 활약하는 선수들이 많아 몸값 상승으로 이어진 결과다.

다른 대륙 베스트11: 유럽과 남미의 강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아시아뿐 아니라 다른 대륙의 베스트11도 발표했다. 대륙별로 몸값 기준 상위 선수들이 선정되었다.

유럽 베스트11: 스페인 최다 배출

유럽 베스트11에서는 스페인이 가장 많은 선수를 배출했다. 라민 야말, 페드리(이상 FC 바르셀로나), 로드리(맨체스터 시티)가 포함되었다. 프랑스와 잉글랜드에서는 각각 2명씩 선정되었다.

유럽 최고 몸값: 엘링 홀란

유럽에서 가장 높은 몸값을 가진 선수는 노르웨이의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으로, 시장가치 2억 유로(3249억 원)로 평가받는다. 놀랍게도 홀란과 라민 야말의 몸값 합계는 아시아 베스트11 전체 가치를 초과한다.

남미 베스트11: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강세

남미 베스트11에는 아르헨티나가 4명, 브라질이 3명을 배출했다. 이외에 에콰도르 2명, 우루과이와 콜롬비아가 각각 1명씩 이름을 올렸다.

대륙별 몸값 순위: 유럽, 남미, 아프리카 순

베스트11 기준 몸값 총액 순위는 유럽, 남미, 아프리카 순으로 나타났다. 북중미와 아시아 베스트11의 총액은 3억 2600만 유로(5296억 원)로 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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